warm up

시작하면서

dankthedust 2021. 2. 14. 23:43

21.02.14 새롭게 마음을 다짐하고 굳히는 첫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날.

 

글재주도 없고 무턱대고 "일단 해" 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첫 글이다.

평소 생각하던 뭐든 고민들을 다 담을 수도 없고 잊고 놓치는 다짐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오늘을 기반으로 적고 고치고 뜯기를 반복하면서 올해의 시작은 대책없이 들어섰더라도

올해의 마지막엔 적어도 확고한 길은 잡은 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짧게라도 다짐해본다.

 

깊어질 수록 숨이 막히는 심해라도 끈기있게 그리고 더 깊게

 

오늘을 다짐하며 정한 URL과 블로그의 제목처럼